728x90 🧀 Wine & Cheese76 이탈리아 레드와인, 신퀀타 꼴레지오네(Collezione Cinquanta) 이탈리아 레드와인 신퀀타 꼴레지오네(Collezione Cinquanta) 이 와인도 재난지원금이 남아서 와인샵에서 구매해 본 레드와인. 적당한 가격대에, 맛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 와인이라고 한다. 가격 약 3만원 대 '싱퀀타(Cinquanta)'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50'이라는 뜻으로 산 마르자노 50주년 탄생된 상징적인 와인이다. 한정판의 기념와인이 반응이 좋아 정식와인으로 런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2년이 첫 빈티지인데, 2012년에 라벨의 숫자를 더하면 그 와인의 빈티지라고 한다. 내가 산 와인은 '2012 + 5' 로 빈티지는 '2017' 🍷 와이너리: 산 마르짜노(San Marzano) 🍷 품종: 프리미티보(Primitivo) 50%, 네그로아마로(Negroamaro) 50% 🍷 알콜도수.. 2022. 1. 9. 스페인 레드와인, 마츠 엘 비에호(Matsu El Viejo) 스페인 레드와인, 마츠 엘 비에호(Matsu El Viejo) 국민 재난 지원금이 남아서, 집 근처 와인샵에서 와인을 샀다. 그 중에, 연말을 맞이하여 마츠(Matsu) 시리즈의 엘 비에호를 테이스팅해보았다. 마츠는 화학적, 인공적인 제초제, 살충제,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친환경 유기농 와인이라고 한다.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해본 와인 3병. 마츠 엘비에호 와인은 이 중에 제일 비싼 와인이었다. 요즘 유행한다는 와인샵 직원의 추천을 듣고 구매해보았다. 마츠시리즈는 사용된 포도나무의 수령에 따라 청년, 중년, 노년의 얼굴의 라벨이 붙어있다. 모두 와이너리에서 실제로 일하는 농부들의 얼굴이라고 한다. 🍇엘 피카로(청년) 90년 미만의 나무에서 열린 포도로 3개월 숙성한 와인 🍇엘 레시오(중년) 90~10.. 2022. 1. 8. 미국 레드와인, 1924 포트 배럴 에이지드 피노누아 (1924 Port Barrel Aged Pinot Noir) 미국 레드와인 추천 1924 포트 배럴 에이지드 피노누아 (1924 Port Barrel Aged Pinot Noir) 친한 지인이 델리카토, 1924 버번 배럴 에이지드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와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부드러운 탄닌감과 오크향, 그리고 은은하게 나는 베리향 때문에 완전 반한 와인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GS와인25+에 1924 포트배럴 에이지드 와인이 입고 되었길래 한번 시음해보았다. 포트배럴 에이지드 와인은 피노누아 품종 100%로, 피노누아 원액 일부를 포트와인을 만들었던 배럴에 숙성시킨 와인이라고 한다. 버번배럴도 그랬지만, 포트배럴도 은은한 오크향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 와이너리: Gnarly Head (델리카토 패밀리 빈야드) 🍷 품종: 피노누아(Pinot Noir) 100%.. 2022. 1. 7. [이탈리아 내추럴 와인] 카세 코리니, 아킬레 (Case Corini, Achille) 이탈리아 내추럴와인 카세 코리니, 아킬레 (Case Corini, Achille) 디저트와 페어링했을 때, 너무 맛있었던 이탈리아 내추럴와인 카세 코리니 아킬레. 이탈리아 북쪽의 네비올로 품종이 들어간 내추럴와인이라고 한다. 와인의 이름은 바베라와 네비올로 와이너리 주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소믈리에에게 디저트에 먹을 내추럴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더니, 2가지 와인을 추천해주셨다. 카세코리니 아킬레는 30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꽤 탄닌감이 느껴지는 와인이라고 했다. 🍷 와이너리: 카세 코리니(Case Corini) 🍷 품종: 50% 바베라(Barbera), 50% 네비올로(Nebbiolo) 🍷 알콜도수: 15% 🍇 바베라 & 네비올로: 주로 이탈리아 피드몬트(Piedmont) 지역에서 생산.. 2022. 1. 1. 프랑스 화이트 와인, 콘스텔라시옹(Constellations) 2018 프랑스 화이트 와인 콘스텔라시옹(Constellations) 2018 성수 마인어스(Mineus) 와인바에서 마셨던 내추럴 화이트 와인. 아무리 검색해봐도 정보가 나오지 않았던 와인이었다. 콘스텔라시옹은 잔에 따랐을 때, 원래 화이트 와인보다는 좀 더 색상이 진했다. 🍷와이너리: Domaine Mamaruta 🍷품종: 마까베우(Macabeu) 70%, 까리냥 블랑(Carignan Blanc) 15%, 그르나슈 그리 (Grenache Gris) 15%. 🍷알콜도수: 12.5% 🍷권장음용온도: 10 - 12℃ 마시기 전에 나는 향은 시트러스한 향이었는데, 입 안에 넣었을 때는 오렌지 껍질같은 과일향도 강하게 났다. 내추럴 와인이라 일반 화이트와인보다는 좀 더 진한 느낌. 2021. 12. 26. [스페인 내추럴 레드와인] 루바이야트(Rubaiyat) 2017 스페인 내추럴 레드와인 루바이야트(Rubaiyat) 2017 오늘의 와인 테이스팅 노트. 성수 마인어스(Mineus) 와인바에서 마셨던 내추럴 와인 중에 특이하고 맛있었던 와인. 소믈리에의 설명을 듣고 네이버에 검색해도 안 나왔던 와인이었다. 루바이야트는 잔에 따랐을 때, 검붉은 색이었다. 이 와인은 따를 때부터 오크향이 굉장히 많이 나는 와인이었다. 루바이야트는 천현 효모의 자발적인 발효를 통해 생산되는 내추럴 와인이다. 별도의 첨가물 없이 오크통에서 18개월 동안 숙성시킨다. 🍷와이너리: Barranco Oscuro 🍷품종: 쉬라(Syrah) 🍷알콜도수: 14.5% 🍷권장 음용온도: 14 - 16℃ 마시기 전에 나는 향은 스모키한 오크향이었는데, 입 안에 넣었을 때는 체리향도 강하게 났다. 그리고 그.. 2021. 12. 25. [호주 내추럴 와인] 메이킹 스페이스(Making Space) 2018 펫낫 호주 내추럴 와인 메이킹 스페이스(Making Space) 2018 펫낫 성수 내추럴 와인바 마인어스(Mineus)에서 소믈리에의 추천으로 마시게 된 메이킹 스페이스(Making Space) 2018 펫낫 * 펫낫(Pét Nat): 자연발효한 스파클링 와인 약간의 탄산이 들어있어 먼저 칠링을 해주었다. 잔에 따르니 탄산과 함께 오렌지 빛이 많이 났다. 🍷와이너리: 호주의 SHOBBROOK WINE 🍷품종: 쉬라 (Syrah) 100% 내 테이스팅 노트에 메이킹 스페이스 2018를 딱 한 마디로 정의해 놓았다. 애플 사이다 비네거에 탄산수 조금 섞은 맛! 클로비스 유기농 애플사이다 비니거 500ml / 무설탕 천연발효 사과초모식초 애사비 : 와인앤푸드 [와인앤푸드]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을 추구하는 와인앤.. 2021. 12. 24. [프랑스 고급치즈 추천]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는 맛있는 치즈 '르브랭(Le Brin)' 프랑스 고급치즈 추천 르브랭 (Le Brin) 치즈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기요또(Guilloteau)사에서 만든 워시드(washed) 치즈인 르브랭(Le Brin)이 오늘 소개 할 치즈이다. 파베 셀렉션(Pave d'Affinois Selection)치즈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 치즈와 같은 회사에서 만든 외피세척 연성치즈이다. 이 치즈의 큰 특징은 워시드 치즈임에도 불구하고, 향이 강하지 않고, 엄청 꼬숩고 맛있다는 것이다. 르브랭 치즈는 유통기한이 긴 편은 아니기 때문에 냉장고에 오래보관하게 되면, 약간 수분이 빠져 겉이 딱딱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용량은 150g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레드와인에 먹을 치즈플레이팅 할 때,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다.. 2021. 12. 22. [프랑스 AOP 치즈] 샴페인과 페어링 하는 맛있는 치즈 ‘랑그르(Langres)’ 프랑스 AOP 치즈 제르망 랑그르(Langres) 이번에 소개할 치즈는 프랑스 AOP 인증을 받은 랑그르(Langres) 치즈 이다. 치즈에 입문할 때 처음 먹어본 프랑스 치즈였는데, 세상에.. 너무 콤콤하고 맛이 없었던 기억이 아주 생생했다. 내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랑그르는 치즈 초보자들은 즐기기 힘든 치즈이다. 그래도 지금은 치즈에 입문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고, 처음엔 못 먹었던 블루치즈도 현재는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다시 한번 도전해보았다. 랑그르 치즈는 우드케이스 안에 곱게 들어 있는데, 생긴 것이 쭈글쭈글한게 다른 치즈와 많이 다르게 생겼다. 랑그르의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다. 랑그르는 세척외피 연성치즈라서 원래도 콤콤함이 좀 강한 편인데, 유통기한을 넘겨서 먹게 되면, 숙성이 더 .. 2021. 12. 21.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