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본 것들의 기록

🧀 맛있는 뉴질랜드 치즈 팜스 스모크 체다치즈 Pams Tahatai Smoked Cheddar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홀러 룽지맘입니다 🤗 뉴질랜드 대표적인 마트 3곳, 🍎뉴월드(New World) 🍐카운트다운(Countdown) 🍋팍앤세이브(Pak'nSave) 가 있는데요. 울월스(Woolworth)는 카운트다운의 가성비 브랜드, 팜스(Pams)는 뉴월드와 팍앤세이브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가성비 브랜드입니다. 뉴질랜드는 낙농업의 천국이라고 하는데, 은근 우유나 치즈들이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치즈 종류도 많지는 않아요 뉴질랜드도 맛있는 치즈는 수입치즈가 맛있는게 더 많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뉴질랜드의 치즈를 도전해보는 워홀러로써, 오늘은 팜스에서 나온 가성비 스모크 체다 치즈를 구매해보았습니다...

🧀 이탈리아 치즈 베피노 오첼리 바롤로 Occelli Al Barolo #맛있는치즈 #레드와인치즈 축하해주세요 👏🏼 저 이번에 엄청 맛있는 치즈를 찾아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꼭 꼭 드셔보셔야하는 치즈에요. 바로바로바로… 버터로도 유명한 베피노 오첼리의 바롤로 치즈인데요, 우유와 양젖, 그리고 바롤로 와인을 만들고 남은 포도찌꺼기(Marc)로 만든 치즈입니다. 1개에 80g으로 한번에 먹기 딱 좋은 사이즈이구요, 호캉스나 캠핑, 기념일에 와인과 먹기 좋은 치즈인 것 같아요. 이 치즈는 치즈 외피에 바롤로 와인의 포도찌꺼기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원산지 : 이탈리아 🧀 제조사 : BEPPINO OCCELLI 🧀 규격: 80g*8 🧀 유통기한 : 제조일로부터 120일 🧀 보관 : 냉장 🧀 상품특..

🧀 맛있는 프랑스 치즈 브리 레 샤또 Brie Les Chateaux 안녕하세요. 치즈러버가 간만에 쓰는 치즈 리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치즈는 페이장브레통의 브리샤또 라는 치즈입니다. 일반 브리치즈랑 제조과정에서는 큰 차이점은 없는 치즈 이지만, 일반 브리치즈와 맛은 정말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치즈입니다. 고급진 금색포장지를 가지고 있는 치즈에요. 유통기한은 짧은 편입니다. 저는 냉장고에서 좀 더 숙성되기 전에 빨리 먹는 편이에요. 약 200g으로 혼자서 먹기에는 많은 양이지만, 둘이서 와인 한잔과 곁들이기에는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포장지를 뜯어보니 뽀얀 곰팡이가 나오네요. 오픈했을 때 치즈의 콤콤한 냄새도 심한 편이 아닙니다. 치즈를 단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잘라보았어요. 사진으로도 촉촉함과 ..

스위스 치즈 🧀 테트 드 무안 로젯 Tete de Moine Rosettes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스의 유명한 치즈인 테트 드 무안 로젯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치즈는 제가 캠핑가서 먹고 분위기 내기 좋은 와인 치즈 플레이팅용으로 추천한 적이 있던 치즈인데요, 캠핑용 간단 치즈 플레이팅으로 분위기 내기 🍷🧀 안녕하세요 😄 👋 저는 주말에 서핑과 캠핑을 하고 있는데요, 매번 캠핑을 갈 때마다 여러가지 치즈를 사가서 열심히 플레이팅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제가 플레이팅에 쓴 치즈들을 소개해보고 hyunjee-ization.tistory.com 생각해보니, 이 치즈는 그렇게 퉁치면 안되는.. 아주 맛있고 또 예쁜 치즈라 따로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원래 테트 드 무안이라는 치즈는 요런 꽃🌼모양이 아닌 ..

프랑스 슬라이스 치즈 🧀 일드프랑스 노르망딸 슬라이스 오늘은 프랑스의 슬라이스 치즈인 노르망딸 슬라이스 치즈를 먹어보았습니다. 노르망딸 치즈는 일드프랑스에서 에멘탈치즈 레시피를 변경해서 만든 치즈 라고 합니다. 150g으로 한번에 먹기 좋은 사이즈인데요, 기존에 알고 있는 네모난, 혹은 동그란 슬라이스와는 모양이 조금 달랐습니다. 반타원형의 치즈를 반으로 자른 것 같은 모양으로 생겼어요. 그래서 오히려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치즈 플레이팅을 준비할 때, 색다르게 연출해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치즈 겉 포장을 뜯어보니, 10개 정도 이내의 슬라이스 치즈가 있었습니다. 노르망딸 슬라이스 치즈는 에멘탈 치즈처럼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게 인상적이었어요. 게다가 포장이 접착형 패키지라 치즈가 남으면 용기 그대로 ..

맛있는 치즈 추천 🧀 프리코 미몰레트(Frico Mimolette) 오늘 먹어본 치즈는 미몰레트 치즈입니다. 원래 제가 알고 있는 미몰레트 치즈는 좀 더 주황색에 딱딱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프리코 미몰레트 치즈는 에담이나 고다치즈처럼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귀여운 웨지형태로 소분이 되어있는 치즈입니다. 230g으로 한 번에 먹기에는 많은 양이지만, 유통기한이 길어서 냉장보관하며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원래의 미몰레트보다는 조금은 옅은 색상이에요. 제가 예전에 먹어본 미몰레트 치즈는 더 짙은 주황색이었고, 더 딱딱했습니다. 제품에 생산일과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생산 후 1년 동안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글라벨을 보면, 원산지와 용량, 영양정보, 보관방..

맥주와 어울리는 치즈 🧀🍺 바시론 핫소스 치즈(Basiron Hot Sauce) '치즈'라고 하면 무조건 와인이랑 먹어야돼!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도 그럴게 저도 호기심에 여러 치즈를 맥주랑 페어링했다가 기분나쁜 맛을 느끼게 된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하. 지. 만. 이 치즈는 달랐습니다. 핫소스 맛이 나는 이 치즈. 바로 바로 바시론 핫소스 치즈 입니다. 바시론 치즈는 트러플로도 유명한데요, 찾아보니 여러 맛들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 매콤 씁쓸 짭쪼롬한 이 바시론 핫소스 치즈는 이번에 맥주와 페어링했는데, 정말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핫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치즈도 예쁜 빨간색이었어요. 여러 치즈와 스낵류를 페어링할 때 독보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다 치즈의 기본적인 씁쓸한 맛을 ..

프랑스 레드와인 치즈 추천 페이장브레통 라바게트(La Baguette) 페이장브레통사의 귀여운 치즈, 라바게트 치즈 를 먹어보았다. 치즈가 바게트 모양처럼 생겨서 너무너무 귀여운 치즈였다. 완전 인스타그램 감성의 치즈. 우드패키지에 포장되어있는 것도 참 귀엽다. 구매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치즈였다. 패키지 뒤에는 영양정보표시가 있다. 위에 종이 띠지를 제거하니 빵봉지에 포장된 것만 같은 치즈가 나온다. 도마에 올리니 더더욱 바게트 같았고, 겉에 포장을 뜯으니 정말로 바게트모양의 치즈가 나왔다. 중간에 폭 폭 패인 이런 디테일이 너무 좋다. 치즈인데 마치 모형같은 느낌.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라바게트 치즈는 껍질을 세척한 연성치즈이다. 표면이 약간 주황색을 띄는데, 그래서 더 바게트 느낌이 강했다. 라바게트..

프랑스 AOP 치즈 제르망 랑그르(Langres) 이번에 소개할 치즈는 프랑스 AOP 인증을 받은 랑그르(Langres) 치즈 이다. 치즈에 입문할 때 처음 먹어본 프랑스 치즈였는데, 세상에.. 너무 콤콤하고 맛이 없었던 기억이 아주 생생했다. 내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자면, 랑그르는 치즈 초보자들은 즐기기 힘든 치즈이다. 그래도 지금은 치즈에 입문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고, 처음엔 못 먹었던 블루치즈도 현재는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다시 한번 도전해보았다. 랑그르 치즈는 우드케이스 안에 곱게 들어 있는데, 생긴 것이 쭈글쭈글한게 다른 치즈와 많이 다르게 생겼다. 랑그르의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다. 랑그르는 세척외피 연성치즈라서 원래도 콤콤함이 좀 강한 편인데, 유통기한을 넘겨서 먹게 되면, 숙성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