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본 것들의 기록

안녕하세요 🤗 오늘은 태백에 있는 몽토랑 산양목장에 방문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초가을이나 초여름에 방문⭐️하면 더 좋았을 것 같은 곳이었는데요. 신선한 산양유로 만든 음료들을 먹어볼 수 있고, 실제 산양들에게 먹이도 주며 교감할 수 있는 곳이라 지인들에게 완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가보니 목장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카페에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2층 카페로 향했어요! 산양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옆에 작게 돼지우리도 있더라구요. 돼지들 넘 통통하고 귀여웠어요 🥰 카페에 들어가니 커다란 통유리와 멋진 뷰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실내가 아늑하고 풍경도 너무 좋아서, 목장체험을 하기 전에 카페에서 조금 쉬기로 했어요. 아기분유들을 보면 ..

안녕하세요 🤗 오늘은 미사역에 있는 소금빵 맛집에 다녀왔어요!! 가게 초입부터 번쩍번쩍해서 눈이 가는 가게였는데요, 바로 오예에 도넛이라는 디저트집입니다. 원래는 도넛이 맛있는 곳으로 소문이 난 곳인데, 저는 소금빵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할로윈을 맞이한 신메뉴도 있더라구요. 왠지 크리스마스에도 기대가 되는 곳이었어요. 요건 제가 구매한 소금빵 ❤️ 점심을 먹은 뒤라 배가 불렀지만, 소금빵은 늘 사랑이죠. 소금빵 이에외 다른 달콤한 메뉴들도 많았어요. 저는 우유폭탄과 얼그레이 쇼콜라도 너~무 먹고싶었지만, (이제와서) 다이어터라 참았습니다. 매장 내부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없어서, 보통은 다들 포장해가시더라구요. 포장 후 근처 공원에서 먹으면 딱일 것 같아요! 가게 곳곳엔 디즈니 소품들이 있어서 ..

안녕하세요 🤗 미사역에서 엄청난 고기맛집을 찾아서 자랑해보려고 합니다. "숙성이고 나발이고 좋은 고기가 맛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미사역 맛집, 목구멍이라는 고기집인데요. 모처럼 맛난 고기집을 찾은 것 같아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미사역에 있는 '목구멍'은 늘 대기가 엄청나다고 해요. 저는 평일 6시 반쯤 가게에 도착했는데도 자리가 몇자리 안남았더라구요. 대기가 싫으시다면 꼭!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목구멍 메뉴입니다. 메뉴는 기본에 충실했고, 고기 첫주문은 3인분이 기본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삼겹살 2인분 목살 1인분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나왔어요. 고기와 같이 구울 수 있는 김치, 파채, 콩나물을 빼면, 반찬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같이 나오는 갓김치.. 고기랑 너무 잘..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하남 미사역에 있는 맛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 '포반(Phoban)'을 다녀왔습니다. 힐스테이트 1층 상가건물에 위치해있는데요, 노란색 외벽이 베트남을 생각나게 만들어주네요. 포반 하남미사점은 주차도 가능하니 가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는 크지는 않았습니다. 단체 손님 예약이 있어서 테이블을 다 붙여놓은 상태였어요. 저희는 그 옆 4인석에 앉았습니다. 자리마다 소스들도 따로 준비되어있구요, 라탄 조명이 꼭 동남아 식당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네요. 포반(Phoban)의 메뉴입니다. 쌀국수 1만원, 분짜 13,000원으로 베트남 음식 전문점치곤 비싼 가격대는 아니였어요. 저는 볶음 에그누들인 돼지고기 미싸오 를, 다른 팀원들은 기본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나오자마자 냄새..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머님 생신파티를 위해 예약하고 다녀온, 석계역의 새로운 맛집! 라체나 1907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머님 모시고 가야하는데, 예약이 되는 곳이라서 첫번째로 좋았구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너~~~무 만족한 곳이었습니다. 라체나 1907은 석계역 족발골목 초입에 위치해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분위기 너무 좋아서 1차로 만족했어요. 들어갔을 때 전좌석이 예약석이었습니다. 저는 어머님을 모시고 갔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소개팅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네이버에서 예약할 때, 미리 음식까지도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마늘빵 4개가 기본으로 나오는 시저샐러드 신선한 로메인에 통 베이컨과 시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라체나 1907의 시그니처 메뉴, 청양크림파스타 부드러..

안녕하세요 🤗 이번에 삼척을 다녀왔는데, 삼척에서 아주 담백하고 맛있는 칼국수집을 발견했어요! 바닷가나 시내에서는 조금 먼 거리에 있는데,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왠지 간판에서 내공이 느껴지네요.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일이구요, 매장은 11:30~8:00까지 운영하지만,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간판이 있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칼국수집이 나옵니다. 부명칼국수는 식객 허영만도 방문한 곳 이라고 하네요! 5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가게 안에 사람이 가득했어요. 조금만 늦었어도 기다려야할 뻔했어요 😯 저희는 기본 옹심이 2인분, 오가피부침 1개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오가피부침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감자부침이 먹고 싶었..

안녕하세요 🤗 오늘은 하남미사에서 점심시간에 먹기 좋은 육회 연어 비빔밥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육회를 돈주고 사먹어 본적이 없었는데요, 육회바른연어에서 육회비빔밥 먹고 난 후 요즘 육회에 빠져있어요. 그 정도로 맛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매장은 작은편이에요. 그래서 점심시간엔 사람이 거의 꽉 차더라구요. 저희도 다음 사람을 위해 후다닥 먹고 나왔어요. 저는 점심메뉴로 육회 연어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육회 초밥 2피스가 나오는 메뉴였는데요, 육회 너무 싱싱하고 찐으로 맛있었어요!! 육회 연어 비빔밥도 맛있었지만, 육회초밥이 진짜 맛있었던 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육회소스가 있어서 취향껏 넣어먹을 수 있었습니다. 육회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었어요. 나는 왜 육회초밥..

안녕하세요 🤗 오늘은 구리역 근처에 있는 찐~~~~~ 맛집, 백소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프랜차이즈 맛집이지만, 진짜 맛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어요. 백 소 정 백번을 와도 또 생각나는 식당 구리점 백소정은 10:30 부터 10: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14:50 부터 16:3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잘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백소정 메뉴판도 소개해드릴게요! 여러 메뉴가 있었지만, 이 중에 마제소바가 백소정의 시그니처 메뉴 라고 합니다. 저녁시간에 가면 늘 웨이팅이 있어요. 하지만 금방 자리가 나는 편입니다! 매장은 넓지 않지만 깨끗합니다. 테이블마다 돈까스 소스, 샐러드 소스 등이 있어요. 자리에서 바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저는 마제소바 돈카츠 세트, 남자친구는 모둠치즈돈카츠를 주문했어요...

안녕하세요 🤗 남자친구와 성수동 데이트를 즐기던 날, 어디를 구경하면 좋을까? 고민 하다가 팬암 플래스쉽 스토어가 있길래 한번 다녀왔습니다. '팬암' 하면 디카프리오 주연의 '캐치미 이프유캔' 이 제일 먼저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기 전부터 너무 궁굼하고 기대가 되는 곳이었어요. 최초의 세계 여행을 시작했던 선구적인 항공사이자 역사적인 인물들이 사랑했던 헤리티지 브랜드 팬암이 오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단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당신의 일상에 신선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상 여행(日常旅行)의 경험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신선한 여행의 감각으로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주는 '기어(도구)' "LIFE JOURNEY GEAR"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합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