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홀 일상을 올리고 있는 룽지맘입니다 🤗
오늘은 뉴질랜드 팍앤세이브(Pak'nSave)에서 파는 생리대 관련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여자분들은 짐 쌀 때, 생리대를 챙겨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지 않으셨나요?
저는 처음에 뉴질랜드 워홀 준비할 때, 생리대는 거의 챙기지 않았어요.
탐폰이나 다른 생리대는 비싸더라도 "다 쓰면 뉴질랜드 생리대를 써보자!" 결심했거든요.
잠 잘때 입는 팬티형 생리대만 1년치 챙겨왔는데,
한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팔긴 하더라구요!
이번에 팬티라이너를 다 써서,
겸사겸사 팍앤세이브에 다녀왔습니다.
탐폰, 라이너, 생리대, 남성용 생리대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비싸게 느껴질 수 있어요.
Poise 브랜드 기준 16개입 레귤러패드가 약 10불인데요, 원화로 8천원 정도의 가격 입니다.
하지만 생리대는 세일도 자주하고
Value 브랜드도 있어서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저는 오늘 팬티라이너를 사러왔기때문에
라이너를 집중적으로 구경해보겠습니다.
Poise Liners Light 18ea
가격은 3.79불입니다.
제일 양이 적을 때 사용하는 라이너입니다.
Poise Liners Extra Long 22ea
팬티라이너 중에서도 긴 편에 속해요.
Light의 두배 가격이네요.
Poise Liners Regular 26ea
26개입으로 가장 보통의 사이즈입니다.
이 외에 다른 브랜드들도
양에 따라 사이즈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Tena Liner Extra Long 24ea
Tena Liner Ultra Long 22ea
Tena Liners Standard 30ea
Carefree 라이너 3종
이 외에도 카운트다운이나 뉴월드같은 다른 마트에 가면 자사 제품들이 있어서 선택지가 더 다양합니다.
저는 고민 끝에 Carefree Original 제품을 선택했어요.
왠지 오리지널이라고 하니 무난해보였거든요.
가격은 48개에 약 6불입니다.
(원화 약 4,800원)
뜯어보니 한국과 다르게
개별포장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쉬웠던건,
저한테는 사이즈가 정~말 아쉽게 작더라구요.
특히 한국의 라이너보다 폭이 좁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이 제품은 얼른 써버리고
다음에 좀 더 큰 사이즈의 라이너를 구매해봐야겠습니다.
뉴질랜드 워홀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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