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예쁜 스위스 치즈, 테트 드 무안 로젯(Tete de Moine Rosettes)

 

 

스위스 치즈 🧀

테트 드 무안 로젯

Tete de Moine Roset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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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위스의 유명한 치즈인 테트 드 무안 로젯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치즈는 제가 캠핑가서 먹고 분위기 내기 좋은 와인 치즈 플레이팅용으로 추천한 적이 있던 치즈인데요, 

 

캠핑용 간단 치즈 플레이팅으로 분위기 내기 🍷🧀

 

생각해보니, 이 치즈는 그렇게 퉁치면 안되는.. 아주 맛있고 또 예쁜 치즈라 따로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원래 테트 드 무안이라는 치즈는 요런 꽃🌼모양이 아닌 원통형으로 생긴 치즈입니다. 

 

 

 

그 원통형 모양의 치즈를 지롤이라는 기구에 넣어서 돌려주면,  

 

 

이런 식의 예쁜 꽃모양의 치즈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이 지롤이라는 기구가 한국에선 굉! 장! 히! 비싸요. 거의 10만원 정도?

 

그래서 이 예쁜 치즈를 마음껏 즐길 수가 없었는데, 

 

 

 

테트 드 무안 로젯은 아예 지롤로 회전시켜서 깎인.. 꽃 상태로 포장이 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너무 편리한데 예쁘기까지 하죠?

 

 

 

유통기한도 10월 달로 엄청 길었어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꽃모양의 치즈라 캠핑이나 파티용 플레이팅에도 좋지만, 선물하기도 좋은 치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지롤로 가는 테트 드 무안보다는 재미는 없지만, 맛과 식감은 똑같았어요. 

 

 

 

테트 드 무안은 약간 그뤼에르 치즈와 비슷하게 콤콤한 냄새가 나지만,

입 안에 넣었을 때 부드럽게 부서지고 고소~한 맛이 나는 치즈입니다.

 

그래서 치즈를 모르는 치알못들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치즈였어요.

(실제로 지인들에게 테스트해봄😁) 

 

파티용 혹은 예쁘고 맛있는 치즈를 찾는다면, 테트 드 무안..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스위스 테트드무안 카네이션치즈 꽃치즈 : 프로마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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