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페페그라노(Pepegrano)
안녕하세요 😀
공트럴파크에서 애정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 하나인 페페그라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말에는 웨이팅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이 레스토랑은 꼭 평일에 가려고 합니다. 평일에 방문해도 오픈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 정도로 유명하고, 또 너무 맛있는 레스토랑입니다.
🍝 영업시간: 11:30 - 20:3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휴무: 월요일, 화요일
🍝 페페그라노 주차불가
페페그라노는 크림뇨끼와 라자냐가 유명한 메뉴이고,
이 두 개의 메뉴는 지난 방문 때 먹어봤던 메뉴라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페페그라노 시그니처]
저번에 시그니처 메뉴를 못먹어봐서 아쉬웠는데요,
생면이라 면이 꼬들꼬들했고, 그라노파다노 치즈가 가득 들어가 깊은 풍미와 찐한 소스맛이 느껴졌습니다.
페페그라노에서 직접 염지한 판체타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짜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오일뇨끼]
이번에 새로 생긴 오일뇨끼. 검색해봤을 때 후기는 별로 없었습니다.
작고 쫀득한 뇨끼들이 가득 들어가있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와인과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뉴였어요.
궁금해서 도전해보았던 메뉴였지만, 오일뇨끼보다는 크림뇨끼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채끝등심 스테이크]
기념일이라서 같이 주문한 스테이크입니다. 구운 야채를 충분하게 줘서 좋았습니다.
운전을 해야했기때문에 와인을 같이 못 마신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니, 페페그라노는 전체 메뉴가 다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리에 정성이 느껴지는 그런 메뉴들이었습니다.
가끔 분위기 내고 싶을 때나 정통 이탈리아 생면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공릉에 있는 페페그라노(Pepegrano) 꼭 다녀와보세요!
와인도 팔고 있기 때문에,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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