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치즈 🇳🇿🧀] 팜스 스모크 체다치즈 (Pams Tahatai Smoked Ched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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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뉴질랜드 치즈

팜스 스모크 체다치즈

Pams Tahatai Smoked Ched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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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홀러 룽지맘입니다 🤗

 

뉴질랜드 대표적인 마트 3곳,

🍎뉴월드(New World)

🍐카운트다운(Countdown)

🍋팍앤세이브(Pak'nSave)

 

가 있는데요.

울월스(Woolworth)는 카운트다운의 가성비 브랜드,

팜스(Pams)는 뉴월드와 팍앤세이브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가성비 브랜드입니다. 

 

뉴질랜드는 낙농업의 천국이라고 하는데, 은근 우유나 치즈들이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치즈 종류도 많지는 않아요

뉴질랜드도 맛있는 치즈는 수입치즈가 맛있는게 더 많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뉴질랜드의 치즈를 도전해보는 워홀러로써,

오늘은 팜스에서 나온 가성비 스모크 체다 치즈를 구매해보았습니다. 

 

 

 

팜스 스모크 체다 치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스모크치즈는 소세지 모양처럼 생긴 프리코(Frico) 스모크 치즈가 있는데요.

이건 체다치즈이기 때문에 맛이 조금은 다릅니다. 

 

 

 

스모크 치즈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다른 자연치즈들보다 긴 편이에요.

그래서 한번에 다 먹지 않고, 조금씩 짤라서 먹어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고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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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체다치즈는 수분감이 적은 편인데요,

이 스모크 체다치즈는 체다치즈이긴 하지만, 수분감이 좀 더 있는 치즈였어요.

하지만, 프리코 스모크치즈만큼 꾸덕한 느낌은 아닙니다. 

 

스모크 향이 굉장히 진했어요. 

이 향은 저에게는 부담스러웠는데, 남편은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향이 너무 진하다보니 레드와인이랑 먹기에는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맥주와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 바로 맥주를 오픈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사먹으면 분명 더 비쌀텐데,

뉴질랜드에 있을 때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치즈인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 계신 치즈 초보자들에게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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