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36형 인테리어
데코뷰 비침없는 쉬폰 커튼 설치하기
어렵게 어렵게 커튼을 주문하고,
드디어 약 10일만에 배송이 왔어요.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설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유가 되면 커튼 설치도 업체에 맡기는게 훨 좋아요.
하지만 전 곧 백수가 될 사람이라 제가 직! 접! 셀프로 커튼을 달았습니다.
🪟 커튼 설치 순서
✅ 커튼박스에 브라켓 설치하기
✅ 커튼 레일 롤러, 커튼 핀 갯수에 맞춰 빼놓기
✅ 브라켓에 커튼 레일 끼우기
✅ 커튼 레일 롤러에 커튼 핀 끼우기
1. 커튼박스에 브라켓 설치하기
먼저 커튼레일을 설치하려면, 커튼박스에 브라켓을 먼저 박아주어야하는데요.
처음에 거실에 설치할 때 조금 헤메긴 했지만, 해보니 아주 간단하더라구요!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 커튼박스 사이즈 기준으로
[ 거실 ]
✅ 커튼박스 중간에 (대) 사이즈 1개
✅ 양 옆으로 8~10cm 띄워서 (소) 사이즈 1개씩
✅ 그리고 그 중간에 (소) 사이즈 1개씩 설치
✅ 총 5개의 브라켓 설치
[ 침실 ]
✅ 커튼박스 중간에 (대) 사이즈 1개
✅ 양 옆으로 8~10cm 띄워서 (소) 사이즈 1개씩
✅ 총 3개의 브라켓 설치
정리하면,
거실 커튼박스: (소) (소) (대) (소) (소)
침실 커튼박스: (소) (대) (소)
이렇게 설치했습니다.
거실에 양 옆으로 (소) 짜리 브라켓을 2개 설치해준 모습인데요.
중간에 (대)짜리를 먼저 설치하고 그 기준으로 양 옆을 채우는게 더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대)짜리 브라켓을 십자드라이버로 박는 중..
사이즈를 재어가면서 해야해서, 그게 조금 번거롭더라구요.
저는 창문에서부터 10cm정도 띄워서 박아주었습니다.
브라켓 박으면서, 레일을 끼워넣어본 모습이에요.
거실에 브라켓 5개를 다 설치했고, 커튼 레일을 끼워준 모습입니다.
나름 5등분으로 정확하게 등분하려고 노력했어요!
이제 설치한 레일에 커튼을 달아주어야겠죠?
데코뷰에서 맞춤으로 제작하면, 핀을 꽂아서 배송해줍니다.
레일 롤러에 핀을 끼웠어요!
레일을 설치하기 전 롤러를 핀 갯수에 맞춰서 미리 빼줘야 더 깔끔한 것 같아요.
전 거실은 까먹고 안빼는 바람에 그냥 많은대로 두고, 침실은 이렇게 미리 빼고난 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거실에 커튼을 설치하기 전 모습이구요.
커튼 1개 달았을 때 모습입니다.
커튼을 설치하고 안하고의 모습이 이렇게 차이가 있네요.
커튼을 양 옆으로 2개 다 달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창문형 에어컨이 있어서 왼쪽 레일의 핀은 약간 조정을 해주었고,
짜잔 - 👏🏼👏🏼
거실에 커튼 설치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커튼 끈은 창틀 옆에 꼭꼬핀을 꽂아서 걸어두었어요.
다행히 지저분하지 않고 마치 인테리어처럼 걸려있습니다.
자 - 이제 거실을 설치했으니 침실도 바로 커튼을 설치해보겠습니다.
확실히 먼저 설치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브라켓 3개 먼저 박아주고,
레일을 딸깍 꽂아주면 끝!
침실은 30분도 안걸렸네요 😉
침실도 커튼 설치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저녁에 스탠드만 켜줬을 때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집에 커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큰 것을 느꼈습니다.
커튼이 바닥에 끌리는 거 싫어서 1cm 작게 적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데코뷰 비침없는 쉬폰커튼 낮의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완전히 암막은 되지 않지만, 은은하게 채광이 들어오는게 참 좋았습니다.
저 혼자서 침실과 거실 커튼을 설치하는데 총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1시간 안에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는 리뷰였다면,
구독 ❤️ 좋아요 ❤️ 눌러주세요 ❤️
감사합니다.
'💳 내돈내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핑보드 캐리의 필수품, 유일캐리어 스트랩 (0) | 2022.06.16 |
---|---|
다산지금A5 행복주택 인테리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설치부터 소음까지! (0) | 2022.06.15 |
행복주택 36형, 나비주름 쉬폰 커튼 고르기 및 사이즈 TIP! (0) | 2022.06.13 |
다이소 투명 방수테이프로 깨진 얼음통 붙이기 (2) | 2022.06.07 |
행복주택 36형 인테리어, 모던홀릭 압축선반으로 정리하기 (0) | 2022.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