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드와인] 앙시앙 땅 까베르네 시라(Anciens Temps Cabernet Syrah)

 

프랑스 레드와인
앙시앙 땅 까베르네 시라
(Anciens Temps Cabernet Sy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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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파는 가성비 레드와인

앙시앙땅 까베르네 시라 와인을 시음했다.

앙시앙땅 까베르네 시라는

벌써 두번째 구매한 와인인데,

 

가격대비 맛있고 무난해서

여러 사람들 모일 때 구매리트스에 넣는 와인이다.

🍷 와이너리: 엘지아이 와인 (LGI Wines)
🍷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50%, 쉬라즈(Syrah) 50%
🍷 음용온도: 16 ~ 18 ℃

🍇 까베르네 소비뇽
ㅇ 원산지: 보르도
ㅇ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
ㅇ 검푸른 색을 띄고 두꺼운 껍질을 지님
ㅇ 높은 탄닌과 풀바디 와인이 만들어짐
ㅇ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떫은 맛이 날 수 있음

🍇쉬라즈
ㅇ 단맛이 강하고 과즙량이 많음
ㅇ 탄닌 성분이 많아 숙성하는데 오래걸림
ㅇ 색이 진하고 향이 은은함

이 와인도 엘지아이와인(LGI WINE)에서 생산한 와인이었다.
프랑스 랑그독 지역을 중심으로 와인을 만드는 회사로 협동조합 와인 생산자라고 한다.

동일한 날이 시음한 샹벨리저브와 샹벨그랑리저브 와인도 같은 생산자였다.
그래서 그런지 블랜딩한 품종은 달랐어도 세 가지 와인에 대해 비슷한 이미지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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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음 노트

첫 이미지는 조금 시큼(?)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산미가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탄닌감은 부드러웠고, 산미는 강한데 약간은 무거운 듯한 느낌.

가벼운 베리향보다는 더 묵직한 베리향이 낫고,
산미는 시간이 지날 수록 줄어들었다.

까망베르 치즈에 페어링했는데, 고기가 더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

자주 사먹는 와인이라서
재구매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