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슈페리어 더블룸 30시간 스테이
익선동 바로 앞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30시간 스테이로 편하게 쉬다가 왔다.
오후 12:00 체크인
다음날 18:00 체크아웃
무려 30시간동안 쉴 수 있는데,
이번에 숙박대전 3만원 쿠폰할인까지 적용해서
금-토 5만원 대에 숙박을 하고 왔다.
익선동 골목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맛집 찾아가기도 좋았다.
이비스 앰베서더 로비.
우리는 7층을 배정받았다.
30시간 스테이 상품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층을 배정받은 것 같다.
엘리베이터와 객실 복도.
엘리베이터는 총 3개로
북적하지 않고 좋았음.
슈페리어 더블룸은 사진보다 꽤 넓었다.
비즈니스 호텔이라서 그런지
필요한 것만 딱딱 있었다.
물 2개까지만 무료이고,
나머지 칫솔, 면도기 등의 어메니티는
환경을 생각해 제공해주지 않는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유료 주차장이 있다.
근데 1박에 15,000원.
주차요금도 나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한가지 마음에 안들었던 점은
TV가 엄청 작다는 것이다.
후기에서 이미 TV가 작다는 얘기는 봤는데,
이정도로 작다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작았다.
넷플릭스 지옥을 보려고 했는데,
좀 더 큰화면이면 좋았을 것 같았다.
방이 넓은 대신에 꽤 작았던 화장실.
그래도 불편한 것은 없었다.
칫솔 치약은 꼭! 챙길 것!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로비 옆에
작은 와인바가 있는데,
2인 33,000원에 와인 5종 무제한 패키지가 있었다.
이번에 아쉽게 이용하진 못했지만,
꽤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았다.
우리는 이미 와인 한병을 사서 체크인을 했는데,
로비에 얘기하니 와인잔2잔을 빌려주었다.
거기에 핸드폰 충전기까지 빌려줌.
이런 서비스에 너무 만족했다.
까먹고 가보진 못했지만,
루프탑으로 가면 뷰가 엄청 좋다고 한다.
이번 주말은 정말 방해받지 않고 푹 쉬려고
30시간 스테이 상품으로 다녀왔는데,
가격도 너무 저렴했고,
위치도 최고였고,
호텔의 청결과 서비스까지 만족한 숙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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