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컬 플래쉬밤
E5 6/4mm 후드 체스트집
사이즈 6
서핑을 첨 시작했을 때
이렇게까지 빠질 줄 모르고
3mm 수트로 버텨왔는데,
올해 겨울서핑 준비하면서
6/4mm 수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 사려고 했던 것은
배럴 5/4mm 웻수트.
이유는 그냥 제일 가성비가 좋아서!
근데 수트가 도착했는데,
사이즈가 너어어어무 작아서
입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결국 배럴은 입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환불했다.
그리고 나서 주변 서퍼들에게
추천받아서 구매하게된
립컬 플래쉬밤!
수트는 상위로 갈수록 좋다고
왠만하면 돈 아끼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겨울 서핑하는 사람들은
드라이수트/세미드라이수트
맞추는 사람들도 많음!
립컬에서 나름 상위수트인
플래쉬밤!
풀기모여서 완전 따뜻하다고 한다.
새제품 가격은 약 60만원 대인데
서프엑스에서 40만원에
(중고 2회착용)으로 꿀매를 구매했다.
받아서 보니
선크림이나 왁스 묻은 자국도 없고
완전 거의 새거였다.
플래쉬밤에서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기모있는 모자.
오빠들이 모자쓰면
바다위에서 다른 사람 말을
잘 못듣는다고 했다.
그치만 엄청 따뜻하다고..
체스트집.
다들 체스트집이 더 따뜻하다고 하는데,
체스트집 진짜 입기 어렵다.
저 가슴팍 사이즈로
내 몸을 다 집어넣어야함..
젠집을 산 남자친구는
젠집도 물 하나도 안들어온다고 했다.
립컬 플래쉬밤 5/4mm
최근에 나온 버전은 E6으로
보온성과 신축성이 더 뛰어나다고 한다.
나는 그것보다는 낮은 E5버전.
보온성과 신축성이
약 20%정도 차이난다고 했다.
이전 버전이라고 해도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 기모.
그래서 입었을 때
땀날정도로 따뜻한데
기모때문에
패들이 훨씬 힘들긴 하다
여자 서핑수트 착용후기가 별로 없어서
살 때 엄청 고민이 많이 됐는데,
나같이 고민하는 여자서퍼를 위한 착용후기!
일단 나는 키가 161에
몸무게는 58-60kg이다.
근육이 많은 탓도 있지만
살쪄서……째뜬,
허리는 얇은데
골반/가슴이 있는 편이고
종아리는 얇은데
허벅지는 튼실한 편.
키랑 몸무게 기준으로만 맞춰서
사이즈 6을 샀는데,
입을 때 딱 맞긴 했다.
엉덩이 쪽이 쬐끔 불편한 정도?
근데 5,6mm 수트는
두꺼워서 다 이렇다고…
체스트집이라서
입기가 엄청 빡셌다.
마지막에 두 팔 다 넣고
결국 머리는 못넣었음..ㅎㅎ
벗기도 어찌나 어려운지
엄마가 벗겨줘서 겨우 벗었다.
모자는 못쓴 착용샷
보편적인 체형이라면
사이즈 6사면 잘 맞을 듯 하다.
6/4mm가 생각보다 두껍고
몸에 착 달라붙어서
바닷물은 1도 안들어올 것 같음.
아직까지는 바닷물이 따뜻해서
5mm입으면 바닷물속에서는 덥다고 한다.
겨울서핑할 땐 정체기이다가
수트 벗을 때 실력이 많이 는다는데
12월까지 사이드 목표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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