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베 다피누아 셀렉션
(Pave d’Affinois Selection)
치즈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파베 다피누아 셀렉션을 먹어보았다.
생각보다 온라인에서는
파는 곳이 거의 없었다.
백화점 치즈매대 가면 있음.
파베(Pave)는 프랑스어로
‘네모’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 파베(Pave)가 붙은 제품은
모양이 네모난 치즈이다.
/
파베 다피누아 치즈는
프랑스에는 종류가 훠얼씬 많지만,
한국에는
다피누아 미니믹스
다피누아 블루
다피누아 오리지널 미니
다피누아 시크릿
다피누아 브랭미니
다피누아 버라이어티
..
등등이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다피누아 트러플 제품도 있던데,
아직 한국에는 없는 듯 하다.
프랑스에서 온 이 치즈는,
다른 연성치즈와는 다른 특별함이 있다.
향부터 식감까지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한마디로 고급진 느낌?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꽤 비싸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치즈!
/
간단한 와인안주로도
특히, 집들이 선물로도
너무 좋은 치즈이다.
친구들 집들이 갈 때
꼭! 사가는 치즈이다.
이 치즈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유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 꾸덕하고 부드럽다.
두께는 스팸정도의 느낌인데,
안에 크림이 가득~ 차 있다.
종이 뚜껑을 열면,
하얀 포장지에 곱게 쌓여있는 치즈를
발견할 수 있다.
종이 포장지를 오픈하면,
폭신한 흰색 곰팡이가 보인다.
치즈를 우드플레이트로 옮겨보았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라,
혼자서 한번에 먹기는 힘들어 보였다.
크리미한 느낌을 보기위해
치즈의 정중앙을 갈라보았다.
크림함량이 높아
더블크림 치즈라고도 한다.
/
외피는 딱딱하지 않아서
같이 먹기에 좋았다.
치즈 단면 확대샷.
나이프에 쓸린 크림이 잘 보인다.
흰색 외피 연성치즈는
과일과 먹어도 맛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다피누아 셀렉션은
그냥 먹었을 때,
그리고
레드와인과 함께 먹었을 때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다.
저절로 미간을 찌푸려지게 하는
그런 고급진 치즈맛!
/
나는 치즈는 거의
와인 안주로 먹고 있지만,
너무 부드러워서
바게트와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다!
↓ 다피노아 셀렉션 먹어보기 ↓
↓ 다른 프랑스 치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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