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다녀온 곳은 구리에 있는 핫한 이자카야, 카츠유케입니다.
구리에 사는 구리시민이 강추한 맛집인데요, 한번 가 볼까요?
gogogo!
🚘카츠유케는 주차할 곳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난감했거든요.
지도를 따라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간판마저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못찾았어요😅
이자카야 간판부터 분위기가 진짜로 일본에 온줄 알았답니다.
저는 6시쯤 도착했는데,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카츠유케는 창문을 열면, 밖이랑 연결되어 앉을 수 있었는데요. 이 자리가 완~전 감성터지거든요.
하지만 아쉽게도 이 날은 비가와서 실내에 앉을 수밖에 없었어요.
카츠유케 안주 메뉴입니다.
저희는 얼그레이 하이볼과, 나가사키짬뽕나베를 우선 주문했어요.
얼그레이 하이볼은 시즌메뉴인듯 했는데요.
진짜.. 제가 먹어본 얼그레이 하이볼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까지 1차로 얼그레이 하이볼 짠~ 🍻
그리고 하나, 둘 일행들이 도착하고, 이 날 얼그레이 하이볼만 3잔씩 먹었습니다.
하이볼은 얼그레이 말고도 레몬도 있었는데요,
레몬 하이볼은 덜 달았고, 파란색 시럽을 넣어서 그런지 비쥬얼이 영롱해서 사진찍기에도 좋더라구요.
1차로 먹은 안주들이에요. 하이볼이 너무 맛있어서 사실 안주는 필요 없더라구요 😉
그리고 마지막 일행까지 도착한 후, 메인 안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육회와 야키니쿠 세트를 주문했어요. 요 안주가 메인안주라고 하네요!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은 구리의 이자카야, 카츠유케.
제 최애 이자카야인 키노야에 이어, 내 마음속 이자카야 2위로 등록 되었어요 🥰
뭐랄까. 키노야는 좀 더 시끄럽고 왁자지껄한 느낌이라면, 카츠유케는 좀 더 조용하고 대화하기 좋은 느낌이랍니다.
구리의 이자카야 찾고 있다면, 카츠유케에서 얼그레이 하이볼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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