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룽지맘입니다. 오늘은 홍대입구와 상수역 사이에 바이커들의 성지라는 데우스 카페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서핑을 좋아해서 데우스 카페를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바이커들의 성지인 만큼 가게 앞에 오토바이 주차장이 귀엽게 있었어요.
가게에서 전시한건가 싶을 정도로 카페 손님들이 멋진 바이크를 타고 있더라구요🥰
데우스는 서핑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요, 악세사리도 너무 멋있고 또 재질도 좋아서 남자친구 생일선물 추천템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서퍼들은 데우스 짱 좋아해요 👍🏽
파는 보드들과, 이미 왁스가 올려진 보드들도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왁스가 올려진 건 판매용이 아닌 것 같았어요.
저는 서퍼인 친구랑 같이 방문했는데요, 핀이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롱보드 앞에 서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도 예쁘게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옷이나 악세사리류는 종류가 많진 않더라구요. 그 중에 제일 귀여웠던 건 헬멧 악세사리였어요.
매장에서 카페&베이커리로 바로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어요.
가는 길에도 포토존이 있습니다.
드디어 데우스 카페 입성! 🎉
의외로 디저트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케이크, 마들렌, 브라우니, 소금빵 등이 있었습니다.
이런거 못지나치는 스타일..
카페는 총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도 넓고 쾌적했는데, 2층이 더 좋았어요!
데우스 카페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시그니처로 코코넛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베이글이나 샌드위치와 같은 브런치 메뉴들도 있었어요.
곳곳이 서핑과 바이크로 꾸며져있어서,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천국의 공간입니다. 저도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평일인데도 2층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처럼 서퍼들 보다는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했어요.
드디어 나온 코코넛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로는 누텔라 초코로 만든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트레이에 올려져있는 종이마저도 취향저격-⭐️
데우스 카페의 또 다른 포토존이라고 해요. 데우스 관련 일러스트와 사진들을 한 벽면에 가득채웠는데요, 좋아하는 것들을 집합해놓은 것 같아서 보기만해도 흐뭇했습니다.
저도 사진을 남겨보았는데 서퍼라서 발은 까맣게, 발바닥은 하얗게 나왔네요... 🥲
서핑을 하면서 알게 된 멋진 브랜드 데우스, 그리고 그 브랜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네요.
홍대나 상수역에 가신다면, 데우스 카페 들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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