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밥그릇] 네코이찌 엑스트라 와이드, 내돈내산 솔직후기

1일 1룽지

고양이에겐
수염피로증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감각이 예민한 수염에
너무 많은 자극이 가면
피로함(?)을 느낀다는 것인데,

룽지가 밥을 먹을 때마다
자꾸 밥을 흘리고, 남기고,
고개를 틱틱 거리길래

밥그릇이 문제인건가 싶어서
아주아주 넓은 그릇을 찾다가
네코이찌 엑스트라 와이드 밥그릇을 발견했다.

/

원래 쓰던 그릇은
룽지가 애기때 샀던
네코이찌 푸드볼 기본사이즈.

네코이찌 푸드볼 자기 식기

식기 직경이 약 11cm.

/

이제 애기 때 쓰던 작은 밥그릇은
보내줄 때가 온 것 같다.

네코이찌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푸드볼과 워터볼이 있다.

네코이찌 여름 가든에디션 고양이 푸드볼라지 그릇

엑스트라 와이드 푸드볼은
기본 에디션,
벚꽃 에디션,
보타니컬 가든 에디션
3가지가 있었다.

/

나는 엑스트라 와이드 밥그릇 중에서도
보타니컬 가든 시리즈를 주문했다.

배송비 무료에 당일 발송!

사진으로 봤을 때는
엑스트라 와이드가
어느정도 크기인지 가늠이 안됐는데,

막상 배송을 받고보니
진짜진짜 만족스러울 정도로 컸다!

그리고 보타니컬 에디션
짱 귀여움!

난 여자치곤 손이 큰 편인데,
거의 내 손만한 크기.

직경 약 15.4cm.

룽지 밥을 담아보았다.
확실히 옆으로 넓으니
수염이 닿기 힘들 것 같았다.

룽지가 와서 기웃기웃.
자기 밥그릇인지 아는 듯.

/

구매 후 3일정도 지켜본 결과,

네코이찌 엑스트라 와이드는
고양이가 먹을 때
고개를 좀 더 편하게 먹는 것 같다.

수염도 덜 털고,
밥도 예전에 비해
거의 안흘리고 먹고 있다.

/

앞으로도 룽지가 좀 더 편하게
밥을 먹길 바라며.. ⭐️

네코이찌 여름 가든에디션 고양이 엑스트라 와이드 푸드볼 그릇

[네코이찌 가든에디션 엑스트라 와이드 밥그릇]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