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꼭 가봐야 할 카페
사니다(SANIDA)
안녕하세요 🤗 이번 금요일에 반차를 내고 원주에 있는 사니다(SANIDA)라는 카페를 다녀왔어요.
날씨가 정말 좋았던 이유도 있었지만, 카페가 너무 한적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게 있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더 한적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카페로 올라간느 계단이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많아서 그런지 반려동물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 위로 카페가 보이네요.
카페는 총 3층으로 루프탑이 있었구요, 1층에 야외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이렇게 넓은 곳도 붐빈다고 하니,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실감했어요.
겨울에는 장작도 피운다고 하네요.
카페로 들어가기 전 SNS 인증용 포토존도 있습니다.
사니다 카페는 베이커리도 같이 있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종류는 많이 않은 편이었어요.
배가 고파서 스콘과 단호박 파이 1개를 골랐습니다.
원두도 직접 관리하는지,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았는데요, 통유리라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가 산 안에 있어서 그런지 어디에 앉든 풍경이 탁 트여있습니다.
평일이라서 한가로운 카페의 모습입니다.
화장실도 있고, 옆에는 사니다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3층 루프탑으로 올라왔어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희는 밖에 앉기로 했습니다.
옆에 공사장이 사진찍을 때 약간 흠이긴 했어요!
크으 - 날씨가 넘 좋았습니다 ☺️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그렇게 한 껏 햇빛과 풍경을 감상하며 친구와 무한 수다를 떨었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카페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카페가 드라마 촬영지였다고 해요.
알고보니, 카페 좌석이 끝이 아니고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야외 자리들이 있었어요.
주차장에 차는 많았는데 왜 사람이 없지? 싶었는데, 곳곳에 앉아있었나봅니다.
해먹도 있어서 누워서 잠시 쉴수도 있구요,
엄청 긴 산책로도 있었습니다.
저는 정상을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정상으로 가는 길도 너무 잘 되어있었고,
날씨까지 선선해서 산책하기 딱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정상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렸어요.
소화도 시킬겸 한바퀴 돌고 내려오면 좋을 것 같아요.
멀리서 보는 사니다 카페입니다.
이 넓은 부지를 이렇게 예쁘게 관리를 해두신 사장님도 대단하신듯..
산 한바퀴를 돌고 다시 루프탑으로 돌아왔어요.
그 새 사람이 좀 많아졌네요 😉
여유롭게 해지는 것도 감상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너무 힐링하고 온 카페라서, 원주 갈 일이 있다면 꼭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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