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후기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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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때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은게 있었는데
요즘 커피를 잘 안마셔서
스타벅스 베이커리메뉴를 사봤다.

한 때 인스타그램에서 핫했던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베이글을 주문했다.

가격은 5,300원

꽤 비싼 금액이지만,
왠지 모르게 스타벅스에선 돈을 쓰게 됨.

이 메뉴를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겐
추천할 수가 없는 이유는

혼자 다 먹었을 때 칼로리가
무려 553Kcal이기 때문이다.

안에 크림치즈가 꾸덕하게 들어있어서
칼로리가 높은 것 같다.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다먹을 기세로 전부 그릇에 올려두었다.

토마토 크림치즈가 안에 꽉차있고
베이글에는 바질페스토가 발려져있었다.

한입 베어물었는데,
생각보다 달았다.

토마토 맛은 잘 안났지만
바질향은 엄청 많이났다.

근데 베이글 반개도 다 먹기 힘들정도로 느끼했다.

내가 배가 그닥 안고팠던 이유도 있었지만,
하나 다먹기에는 너어어어무 느끼해서
다신 안사먹을 것 같은 스타벅스 메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