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우포스 쪼리보다 훨씬 편한 슬리퍼 찾음! 스케쳐스 아치핏 하이퍼 슬라이드

 

 

 

올여름 슬리퍼 고민 중이라면 이 글 주목!

 

그동안 발편한 슬리퍼 하면 우포스(Oopos) 쪼리가 대명사처럼 여겨졌죠. 저도 매년 우포스 쪼리가 헤질 때마다 구매할 정도로 충성 고객이었는데, 이번에 스케쳐스 아치핏 하이퍼 슬라이드(Skechers Arch Fit Hyper Slide) 신고 완전히 마음이 바뀌었어요. 스케쳐스 쪼리는 발에 길들일 필요도 없이 너무 편안한 신발이었습니다. 

 

스케쳐스 쪼리 직접 구매하고 신어보고 써보는 장점 3가지 알려드릴테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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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치핏 하이퍼 슬라이드 착화감

 

스케쳐스 쪼리에 발을 딱 넣는 순간 아치 지지력이 확실하게 느껴져요. 말 그대로 발을 ‘받쳐주는’ 느낌. 단순히 푹신한 게 아니라 발 모양을 따라 맞춰주는 인솔 구조라서 오래 걸어도 발이 안 아파요. 우포스는 착화 초반엔 좋은데, 오랜 시간 신으면 발바닥 피로가 좀 쌓이더라고요. 반면 아치핏은 지지력이 워낙 탄탄해서 실내에서도, 외출할 때도 부담 없이 신기 좋았어요.

 

게다가 스케쳐스는 와이드 핏이 있거든요. 저는 발 사이즈는 235인데 발볼이 넓어 240을 신거든요. 스케쳐스 아치핏 하이퍼 슬라이드는 발볼이 넓게 제작되어서 안정감 있게 신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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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쿠션감 & 복원력

 

하이퍼 슬라이드는 푹신하면서도 쫀쫀한 반발력이 있어서 발바닥이 정말 편안해요. 단순 ‘말랑함’이 아니라 보폭을 살짝 밀어주는 쿠션이라 걸을 때 힘이 덜 들어요. 우포스도 쿠션이 좋은 편이지만, '살짝 무르고 느리게 복원되는 느낌'이랄까. 가끔씩 우포스를 신고 오래 걷다보면 신발이 옆으로 돌아가는 느낌도 받았는데, 스케쳐스 쪼리는 걸을 때 발을 지지해줄 수 있게 전체적으로 살짝 위로 올라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안정적이고 리듬감 있게 걸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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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굿이어 타이어(Good Year Tire) 아웃솔

 

요즘 스케쳐스 신발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굿이어 타이어입니다. 자동차 타이어 브랜드로 유명한 ‘Good Year’의 소재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래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미끄러운 길에서도 덜 미끄러워요. 일반 슬리퍼와 비교하면 바닥 밀림 없이 안정감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오랜 착화에도 탄성이 오래 유지돼서 수명도 훨씬 길 것 같아요. 우포스는 수명이 거의 한철이거든요. 일년 지나면 밑에가 다 달아버려서 엄청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년에 한번씩 바꿔줘야 했는데요. 스케쳐스가 이 단점을 확실하게 없애버렸습니다. 타이어 아웃솔이라 무겁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무게 진짜 가벼워요! 우포스와 똑같이 거의 안신었다 싶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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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하나로 여름 편하게 보내고 싶다면, 스케쳐스 아치핏 하이퍼 슬라이드 강력 추천합니다. 우포스만 신던 저도 갈아탔습니다. 하루 종일 신어도 발 피로도 낮고, 걸음도 가볍고, 바닥도 잘 안 미끄러지고,  여태 신어본 슬리퍼 중 단연 탑이에요.

 

색상은 흰색, 검정색으로 총 2가지가 있습니다. 요즘 가품 이슈가 많다고 하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할게요. 

 

 

스케쳐스 코리아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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