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홀 중인 룽지맘입니다 🤗
뉴질랜드에 왔으니, 뉴질랜드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치즈들을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있는데요.
뉴질랜드 여행이든 워홀이든, 뉴질랜드에 왔으면 뉴질랜드 와인에 치즈 꼭 먹어봐야 하잖아요 😉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먹어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은 푸호이 밸리의 블루브리치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르곤졸라와 같은 일반 블루치즈는
초보자가 도전하기 어려울 정도로 향이 강한 것이 특징 입니다.
하지만, 꼬랑내가 나는 블루치즈가 브리에 들어간다면?
블루치즈향을 맛보기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치즈로 변신합니다.
블루브리는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치즈인데요.
블루의 향을 약간 머금고 있으면서,
식감은 브리치즈처럼 엄청 부드러워요! 😋
이렇게 생긴 치즈입니다.
카운트다운, 뉴월드, 팍앤세이브 3곳에서 다 찾아볼 수 있어요.
용량은 125g으로, 두 사람이서 와인한병에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흰 곰팡이가 도톰~하게 펴져있구요.
치즈를 잘라보니 안에 블루치즈가 보이네요!
한국에서도 일드프랑스 블루브리치즈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일드프랑스 블루브리치즈와 맛과 향이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생각보다 흰곰팡이의 흙향도 있구요, 끝에 씁쓸~한 맛도 있어요.
역시나 레드와인에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 치즈🧀
블루치즈 향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치즈이구요.
매번 브리치즈나 까망베르치즈만 드셨다면,
다음엔 블루브리치즈에 도전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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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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