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36형 인테리어, 삼성 소형 냉장고 255L를 구매한 이유

 

 

행복주택 36형 인테리어

삼성 소형 냉장고 25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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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삼성전자 소형 냉장고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행복주택 36형은
실평수가 약 11평정도로
생각보다는 작은 사이즈라
냉장고 크기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800리터 이상의 냉장고는
너무 거대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
삼성전자의 255리터 소형냉장고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행복주택 36형의 냉장고장보다는
255리터는 한참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래도 두 달 정도 사용해보니,
혼자 살거나 신혼부부에게도
부족하지 않은 사이즈였어요.

특히나 저는 요리를 잘 안해먹어서,
큰 냉장고는 필요 없었거든요.

원래 사려고 했었던 

300~400리터 냉장고가 아니어도,
255리터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저희집 냉장고의 대부분은

거의 캔맥주에요 ☺️

 

 

냉장고 문쪽에는

🥫 요리에 필요한 시즈닝
🥗 샐러드 소스
🧴 화장품 & 팩
🥛 우유나 두유
등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냉동실 크기인데요,
얼음통도 기본으로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만 냉동실 칸에는 불빛이 없어서
저녁에 열면 잘 안보이긴 합니다.

소형 냉장고를 선택하기 전에

냉동고에 성에가 많이 끼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두달 동안 사용해본 결과,

그런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소형냉장고 아쉬운 점?

255리터의 소형 냉장고에 아쉬운 점은
냉동실 크기 입니다.

식자재도 냉동제품이 많은 요즘,
마구 사서 보관하기에는

255리터의 냉동실은 작은 사이즈에요.

 

그래서 마트에서 냉동 디저트나,

냉동 밀키트를 마구 사지 못하는
그 점은 참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255리터 소형냉장고는
자취하거나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적의 사이즈라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저도 남들처럼,
냉장고는 거거익선
무조건 큰 냉장고를 사야하는것 아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행복주택 36형의 집 크기에서
너무 큰 냉장고가 있다면,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취를 준비하거나,
행복주택에 입주하기 전에
냉장고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테데,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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