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드와인, 1924 포트 배럴 에이지드 피노누아 (1924 Port Barrel Aged Pinot Noir)

미국 레드와인 추천
1924 포트 배럴 에이지드 피노누아
(1924 Port Barrel Aged Pinot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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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1924wines.com/global/wines

 

친한 지인이 델리카토, 1924 버번 배럴 에이지드 까베르네 소비뇽을 사와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부드러운 탄닌감과 오크향, 그리고 은은하게 나는 베리향 때문에 완전 반한 와인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GS와인25+에 1924 포트배럴 에이지드 와인이 입고 되었길래 한번 시음해보았다.

 

포트배럴 에이지드 와인은 피노누아 품종 100%로,

피노누아 원액 일부를 포트와인을 만들었던 배럴에 숙성시킨 와인이라고 한다.

버번배럴도 그랬지만, 포트배럴도 은은한 오크향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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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너리:

Gnarly Head

(델리카토 패밀리 빈야드)

🍷 품종:

피노누아(Pinot Noir) 100%

🍷 알콜도수: 15%

 

🍷 추천 페어링:

페코리노 치즈와 아몬드

안심스테이크

다크초콜릿 한조각

 

🍇피노누아 특징
ㅇ 우아하고 섬세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품종
ㅇ 껍질이 얇고 색깔이 옅음
ㅇ 부드러운 탄닌감
ㅇ 베리향 풍부하고 와인 색은 루비색
ㅇ 부르고뉴, 뉴질랜드, 캘리포니아, 호주 등에서 생산

🍇캘리포니아 피노누아 와인 특징
ㅇ 과일 향이 뚜렷
ㅇ 높은 알코올
ㅇ 오크통을 사용해 오크 풍미를 지닌 와인이 많음

 

개인 시음노트

너어어무 맛있었던 와인이었다.

1924와인 라인이 전체적으로 내 취향에 딱 맞는 와인인 것 같다.

 

탄닌감이 없지 않은데 엄청나게 부드럽고,

적당히 당도도 느껴지는 와인이었다. 

 

특히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묵직한 베리향과 함께 오크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

 

나는 까망베르 치즈랑 페어링했는데, 

이미 1924 포트배럴와인의 독특한 향이 있기 때문에,

찐득하고 꾸덕한 소프트 치즈보다는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과 페어링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