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쿠팡에서 산 고양이 ‘선인장 스크래처’ 솔직후기

쿠팡에서 산
'선인장 스크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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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인님은
내가 방으로 들어오면,
같이 따라서 방으로 들어온다.

근데 방에는 스크래처가 없어서 그런지
방에 있는 의자를 다 뜯어놨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요즘 집사님들 많이 구매한다는
선인장 스크래처를 구매해보았다.

배송은 이틀만에 도착했다.
근데 생각보다 가볍고 작아서 놀랬다.

룽지가 꽤 힘있는 고양이라
스크래처가 버텨줄지 궁금했다.

2만원 주고 샀는데,
꽤 컬리티 있던 제품.

조립은 엄청 쉽다.
아래 나사만 조여주면 끝!

조립 2분 걸렸음.

선인장 스크래처를
다 조립하고 나니 꽤 큰 느낌.

그래도 스크래처가 조금 더 높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실엔 스크래처가 많아서
선인장 스크래처를
내 방 책상 옆에 두었다.

인테리어에도 딱이고,
가격도 너무 합리적이라서 좋았는데,

내 기대치만큼 묵직하진 못해서
룽지가 격하게 달려오면
약간 흔들리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2만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구매할만하다.


룽지가 쓰지 않으면 어쩌지
고민이 있었는데,

다행히 내방 들어올때마다
한번씩 긁어주고 있어서
집사로써 아주 뿌듯한 구매였다.

선인장 고양이 스크래쳐 폼폼볼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