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브런치, 마담로익 갈릭허브 크림치즈

주말 브런치
마담로익 갈릭허브 크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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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주말에는 파도가 없어서 서핑을 안가구 집에서 쉬었는데요,
집에 있는 크림치즈로 간단히 브런치를 해먹어 보았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 산 올리브 치아바타를 페이장브레통 게랑드 버터에 구웠고,
냉장고에 있는 비장의 무기! 마담로익 크림치즈 를 꺼냈어요.

전남친 토스트 크림치즈로도 유명한 마담로익!
저는 갈릭앤허브 라는 맛을 먹었고, 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담로익은 플레인 크림치즈 말고도, 다양한 맛들이 있어요.

💟 플레인
💟 갈릭 허브
💟 샬롯
💟 살몬
💟 고트
💟 무화과 호두
💟 호두

여러가지 맛 중에서 갈릭앤 허브는 제일 무난합니다.
그리고 크림치즈 식감이 정말 좋은데요, 마담로익 크림치즈는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 때문에 한국에서 마니아층이 많은 크림치즈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꾸덕함과는 다른 크림치즈에요.

보통 저는 캠핑갈 때도 들고가고, 훈제연어 베이글 만들어 먹을 때도 마담로익 갈릭을 사용합니다!

드디어 크림치즈 개봉!
허브들이 콕콕 박혀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집에 있는 버터나이프로 한스푼 떠보니,
포슬포슬한 질감의 크림치즈가 잘 보이네요.

크림치즈에서 허브향도 엄청 강하게 납니다.

요즘 너무너무 유명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처럼
베이글만 있었으면, 마담로익 크림치즈로 흉내내서 만들어 볼 수 있었는데,
재료가 없어서 이번엔 간단히 빵에 발라먹었습니다.

갈릭과 허브향이 풍부하게 입안에서 퍼지네요 😋
빵에 발라 먹어도 좋지만, 와인마실 때 크래커와 먹어도 좋구, 김밥에 발라도 은근 맛있어요!

스타벅스 롤린 민트초코 콜드브루와 마담로익 크림치즈와 함께 한 맛있는 브런치였어요.
백화점에도 롯데마트에도,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마켓컬리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장볼 때 꼭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