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드와인] 콜롬비아 크레스트 H3 레 슈보 (Columbia Crest, H3 Les Chevaux)

 

미국 레드와인

콜롬비아 크레스트 H3 레 슈보

(Columbia Crest, H3 Les Chev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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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날에 이모네 놀러갔다가 

미국 쉬라 레드와인인

콜롬비아 크레스트 

H3 레 슈보를 시음하게 되었다.

 

 

🍷 와이너리:

콜롬비아 크레스트 (Columbia Crest)

 

🍷 품종:

- 시라/쉬라즈 (Syrah/Shiraz) 63%

- 메를로 (Merlot) 33%

- 비오니에 (Viognier) 4%

 

🍷 음용온도:

15 ~ 17 ℃

 

🍇 쉬라즈
ㅇ 단맛이 강하고 과즙량이 많음
ㅇ 탄닌 성분이 많아 숙성하는데 오래걸림
ㅇ 색이 진하고 향이 은은함
ㅇ 숙성된 시라 와인은 사냥 고기와 비슷한 풍미를 지님
   그릴에 구운 사냥 고기 혹은 양고기와 잘 어울림

🍇 메를로
ㅇ 프랑스 레드 품종
ㅇ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둥근 느낌
    음식 없이 와인만으로 즐길 수 있음
ㅇ 기후와 토양에 따라 가볍고 즙이 많은 피노누아같기도 하고,
    소비뇽을 능가하는 힘과 무게를 지닌 와인이 되기도 한다.

🍇 비오니에
ㅇ 캘리포니아 인기 청포도 품종
ㅇ 부드러운 조직감
ㅇ 풍부한 과일향, 살구향, 복숭아향
ㅇ 산도는 중간이고, 알코올 함량 높음

 

이모가 선물받으신 와인이었는데, 

라벨도 블랙으로 완전 고급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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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시음 노트

 

코르크 뚜껑을 열었을 때,

과실향이 엄청 풍부하게 올라왔다.

 

향만 맡았을 때는 가벼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막상 마셔보니 꽤 바디감이 높아

입 안에서 묵직하게 멤돌았고,

 

와인 자체가 엄청 부드러워서

부드러움이 단맛?처럼 느껴졌다.

 

우선 이모네 집에 있는 

브리치즈와 샤인머스켓과 함께 페어링했는데,

 

브리치즈와는 그닥 잘 어울린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오히려 고기? 종류가 훨씬 나을 것 같았다.

 

재구매 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