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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 정보

강원도 태백 여행, 몽토랑산양목장 다녀왔어요!

by 룽지맘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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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태백에 있는 몽토랑 산양목장에 방문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초가을이나 초여름에 방문⭐️하면 더 좋았을 것 같은 곳이었는데요.

 

신선한 산양유로 만든 음료들을 먹어볼 수 있고, 

실제 산양들에게 먹이도 주며 교감할 수 있는 곳이라 

지인들에게 완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가보니

 

 

 

목장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카페에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2층 카페로 향했어요!

 

 

 

산양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옆에 작게 돼지우리도 있더라구요.

 

돼지들 넘 통통하고 귀여웠어요 🥰

 

 

 

카페에 들어가니 커다란 통유리와 멋진 뷰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실내가 아늑하고 풍경도 너무 좋아서,

목장체험을 하기 전에 카페에서 조금 쉬기로 했어요.

 

 

 

아기분유들을 보면 산양유로 만든 분유들이 많죠?

요즘에는 단백질 쉐이크도 산양유를 쓰는 제품이 많아졌더라구요.

 

그만큼 일반 젖소우유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몸에 좋다고 하네요!

 

 

 

냉장고에는 산양유와 산양유로 만든 요거트가 있었구요,

 

 

 

작은 디저트 메뉴들도 있었는데,

산양유로 만든 초코 생크림빵일반 생크림 빵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둘 다 BEST 메뉴를 골라보았습니다. 

몽토랑 크림라떼 토피넛 산양유를 주문했어요!

 

 

 

아직은 선선한 가을날씨라 야외 자리로 나가봅니다.

 

 

 

산양 먹이주기 체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목장 체험차박 몽토랑 피크닉 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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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양유로 만든 카페음료가 나왔어요!

저는 산양유는 좀 더 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요, 

그냥 우유랑 맛이 똑같더라구요.

 

산양유를 숙성시켜 산양유 치즈를 만들면 냄새가 참 콤콤한데,

신선한 산양유는 일반 우유랑 별 차이가 없어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카페에서 쉬고,

드디어 몽토랑 목장체험을 하러 갑니다.

입장권과 먹이는 필수!

 

 

 

밖으로 나가 목장 입구로 향합니다.

 

 

 

입구 바로 앞에서 산양이 반겨주네요 😆

산양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건 정말 처음이었어요!

 

 

 

모든 산양이 다 밖으로 나와있는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밖에 엄청나게 많은 산양들이 광합성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이 산이라 풍경이 너~~무 이뻤어요.

 

 

 

산양들이 데크나 의자에 막 올라가서 쉬고 있더라구요.

짱신기.. 그러다가도 먹이통을 흔드니 바로 달려옵니다.

 

 

 

너무 따뜻하고 귀여워요!

애기들도 많았는데, 산양들이랑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았어요.

 

 

 

풍경도 너무 예뻐서, 타이머로 저희 둘 사진도 남겨놓았답니다. 😉

 

 

 

먹이를 들고 있으면 산양들이 계~속 쫓아옵니다.

저는 손에다 먹이를 두고 줬는데, 생각보다 먹이만 쏙쏙 골라먹더라구요.

 

 

 

산양들은 주로 먹이가 많은 입구쪽에 몰려있더라구요.

목장을 다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서 몽토랑 목장이 참 좋았습니다.

 

 

 

곳곳에 아기토끼들도 많아서 짱귀여웠어요!

 

 

 

위에서 본 몽토랑 목장의 산양들이에요.

 

 

 

산책을 끝내고 다시 내려와 

남은 먹이도 다 나눠주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재밌었던 몽토랑 산양목장.

가족끼리 연인끼리 방문하면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또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산양들이 적극적으로 들이대기때문에

애기들에게 엄청 인기가 많을 것 같은 곳이에요.

 

몽토랑산양목장 완전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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