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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옷캔에 안 입는 옷 기부하고, 연말정산 기부영수증 받기 👚

by 룽지맘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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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룽지맘입니다 🤗 

저는 연말이 되면 옷장을 정리를 하는데요. 사놓고 안입는 새 옷들이 참 많더라구요. 

 

안 입는 옷들은 대부분 당근마켓으로 처리하는게 좋지만,

가끔은 중고거래도 귀찮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꽤 오래전부터 [옷캔]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옷 기부를 해왔습니다. 

옷을 기부하면 기부영수증을 발행해주어, 연말정산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이트는 아래 링크에 걸어둘게요!

 

 

옷기부 안내 | 옷캔 공식 홈페이지

 

otcan.org

 

옷 기부 절차를 같이 알아볼까요?

 

 

1. 옷 박스에 담아 포장하기

2. 사이트에서 신청서 작성

3. CJ 대한통운에서 반품으로 박스 픽업

4. 기부영수증 발행

 

 

 

적당한 크기의 박스에 옷을 모두 담아 포장해줍니다. 꼭 우체국 박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 박스에 한번에 담으면, 배송기사 아저씨가 무겁다고 픽업을 거부할 수도 있어요. 

 

 

주의사항이 홈페이지에도 잘 나와있네요. 

저는 분리수거장에서 튼튼하고 적당해보이는 택배박스 4개를 구해왔어요

그리고, 유행이 지났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로 들어가 [옷기부]를 눌러 신청서를 작성 해줍니다.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을 상호명이나 성함을 정확하게 적어 주셔야 합니다. 

 

 

저는 상호명과 입금자명을 다르게 기재해서, 전화해서 처리했습니다 😅

 

 

 

옷캔의 배송비는 1박스당 10,000원이에요.

그리고 이 배송비까지도 기부금에 포함이 되는 것이 랍니다. 

 

 

 

저는 4박스를 포장했으니,

옷 기부가액 + 배송비 40,000원이

기부영수증으로 발급됩니다. 

 

 

 

신청을 다 했다면 문 밖에 놔두시면

CJ택배 기사님이 반품처리로 물건을 픽업해가실거에요.

 

기부 신청을 할 때,

배송 날짜도 같이 예약하기때문에

그 날짜에 픽업을 안오신다면

전화를 해보셔야합니다. 

 

저는 3일 넘게 픽업을 안오셔서 확인해보니,

신청자와 입금자의 이름이 달라 접수 자체가 안됐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매년 소액이지만

옷캔을 통해 기부영수증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절차도 간단해서 금방 할 수 있을 거에요.

중고로 파는게 제일 좋겠지만,

판매 기다리고, 또 만나러가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잖아요.

 

안 입는 옷들은 수거함보다는 옷캔에 기부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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