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봄웜톤 립스틱 💄 맥 레이디데인저 vs 유어버긴 레이디

봄웜톤 립스틱
맥 레이디데인저 vs 유어버긴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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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봄웜톤 립스틱 2개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뷰티도 잘 모르고 뷰티 블로거도 아니지만,
퍼스널 컬러에 맞는 립스틱이나 화장품은
나중을 위해 되도록 기록을 해두려고 합니다.

특히!
저처럼 피부 까만 봄웜 브라이트 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리뷰를 남겨볼게요.

💄 퍼스널컬러는?

서핑으로 살이 까맣게 타서 가을 웜톤일 줄 알았는데,
피부가 타기 전과 후 동일하게, 봄웜 브라이트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맥 칠리같은 MLBB 색상들은
분위기를 살려주는게 아니라
얼굴이 더 칙칙해보이더라구요.

봄웜 브라이트의 대표 립스틱,
맥 맹그로브 색상은 진짜 오래오래 썼는데,
작년 여름에 살이 타면서
핑크가 많이 들어가는게 잘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맥의 레이디데인저와 유어버긴 레이디
2가지 색상을 구매해보았습니다.

두개 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
저도 비교 리뷰를 많이 찾아보았는데,

도저히 구분 못하겠다 싶어서
둘 다 샀습니다.

💄맥 매트 립스틱 - 레이디 데인저
💄맥 파우더 키스 립스틱 - 유어 버긴 레이디

결론적으로는
둘 다 저에게 찰떡같이 잘 어울린
립스틱이었습니다.

특히 기대하지 않았던
유어 버긴 레이디가
저에게 정말 정말 잘 어울렸어요!

유어버긴 레이디는 파우더 키스라인이라
케이스도 무광입니다.

위쪽이 레이디데인저,
아래가 유어버긴 레이디.

사진 보정 1도 안했는데
보기엔 색상 똑같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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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살에 발라보았습니다.

레이디데인저가 좀 더 진하고 오렌지 빛이 돌았어요.
유어버긴 레이디는 약간 더 레드빛이 있었습니다.

입술에 발랐을 때는,
둘 다 잘 어울리긴 했지만
유어 버긴 레이디가 좀 더 예뻤습니다.

특히 한번만 발랐을때가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제 입술색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두 가지 색상 모두 까만 제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색이었습니다.

저처럼 피부 까만 봄웜 브라이트라면,
고민하지 않고 구매해도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