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호스커스(HOSKUS) 필라테스 요가 양말

호스커스(HOSKUS)
필라테스 요가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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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곧 다가올 2022년에는 꼭 다이어트를 성공하겠다고 다짐해서, 이번에 필라테스와 헬스를 등록했습니다.
간만에 장만하는 운동복이라서 그런지, 너무 신이나네요 😆

필라테스는 처음 해보는 운동인데, 그룹필라테스는 위생상 양말이 꼭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필라테스용 논슬립 양말은 꽤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그 중에 호스커스(HOSKUS)의 양말이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니삭스 4개, 롱삭스 4개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먼저 니삭스 3종입니다.
🧦무지 검정색, 🧦스트라이프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그레이&화이트를 구매했어요.

니삭스는 두껍고 쫀쫀한 재질입니다.
혹시라도 운동하다가 양말이 말려내려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도 잘 되어있었어요.

그레이 & 화이트 색상은 선물받은 젝시믹스 기모 레깅스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그레이 색상이 뚱뚱해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착용해봤을 때 이 색상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블랙 & 화이트 색상은 어떤 레깅스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지 검정색은 막상 신으니 밋밋한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롱삭스는 🧦무지 검정색 과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2종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롱삭스도 두껍고 쫀쫀한 퀄리티라서 좋았습니다.

롱삭스는 니삭스와 달리 미끄럼방지가 발바닥만 되어있었어요.
그래도 쫀쫀해서 잘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롱삭스도 니삭스와 마찬가지로, 무지 검정색은 밋밋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차라리 색이 있는 필라테스 양말이 좀 더 예쁠 것 같았습니다.

신어보니 길이는 종아리 중간 정도까지 오는데, 다리가 짧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게 다리가 짧아보였어요.

그래도 저렴하게 좋은 퀄리티의 필라테스 양말인 것 같아서 돈 쓰고도 아깝지가 않네요 😆
운동은 1월 3일부터인데, 이 양말들을 신고 내년은 꼭 살을 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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