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치즈 추천] 맛있는 브리 치즈 ‘페이장 브레통 브리치즈’
프랑스 치즈 추천
페이장브레통 르브리 200g
오늘의 치즈는 바로바로
페이장브레통 브리치즈!
제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연성치즈이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있는 치즈!
🧀 브리치즈란?
브리치즈는 브리(Brie) 마을에서
소젖으로 만든 치즈.
부드럽고 담백해서 치즈의 여왕이라고 한다.
근데 왠지 이름부터
부드러울 것 같은 느낌이 남.
😋
🧀 브리치즈 보관방법:
페이장브레통 브리 치즈는
종이에 포장되어있고,
200g으로 둘이서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지만,
혹시라도 남았을 경우에는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하면 된다.
근데 치즈는 오픈하자마자
바로 먹는게 젤 맛있음.
🧀 브리치즈 먹는 법:
브리치즈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꿀&견과류랑 같이 먹으면 짱짱 맛있다.
페이장브레통 브리치즈
한글 표시사항
치즈 뒷면에 유통기한 스티커와 함께
포장을 뜯을 수 있다.
하얀 곰팡이로 덮어있는
페이장브레통 르브리치즈.
포장지를 뜯었을 때
쿰쿰한 치즈냄새는 거의 안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아주 추천하기 좋은 치즈이다.
포장지를 뜯어 치즈 트레이에 옮겨보았다.
페이장 브레통 브리치즈 옆면은 이렇게 생겼음.
앞에 뾰족한 부분을 먼저 잘라내보았다.
유지방이 많은 편이지만,
치즈를 자를 때 꾸덕한 느낌은 아니었다.
이전에 포스팅한
다피누아 셀렉션같은 경우
크림이 들어가다보니
자를 때부터 꾸덕함과 쫀득함이 느껴졌는데,
르브리는 좀 더 버터? 같은 느낌이다.
↓ 다피누아 셀렉션 후기 ↓
위 사진이 다피누아 셀렉션 단면!
사진으로 쫀득함과 꾸덕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반면,
페이장브레통 르브리치즈는
크리미한 느낌보다는 좀 더 단단한 느낌이었다.
입 안에 처음 넣었을 때도
버터 녹여먹는 느낌과 비슷(?)한 식감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입 안에 넣었을 때
우유향이 많이 나는 편이였다.
치즈 토막내서 손으로 꾹꾹 눌러보았다.
역시 단단한 편.
그래서 그런지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을 때보다
약간 상온에 두었다가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페이장 브레통 브리치즈는
우유맛이 강하고, 짜지 않고 담백하다.
호불호 없는 맛과 향을 가졌달까.
만약에 치즈를 선물할 일이 있거나
친구들이랑 연말이나 기념일에
플레이팅 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탁월한 선택일 것 같은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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